[건강식품] 마이프로틴 임펙트웨이 (무맛) 후기

오늘 포스팅할 제품은 마이프로틴사의 임펙트웨이 (무맛:unflavored) 제품입니다.

프로틴 제품중 "가성비" 하면 어떤 제품이 떠오르시나요? 아마 요즘 운동인들의 대부분은 마이프로틴이라고 말할겁니다.

그중 임펙트웨이 제품은 다양한 선택지를 갖는 맛과 용량으로 대중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있습니다.

 

마이프로틴 임펙트웨이 무맛

마이프로틴 임펙트웨이 무맛 5kg 제품입니다. 보기만 해도 어마무시한 용량인게 느껴지시죠?

사실 5kg 이라는 용량보다 무맛이라는게 가장 큰 충격일텐데 Now사의 극악 무도한 무맛 프로틴 제품을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타 유제품에 섞어먹어보지는 못했지만 물에 타먹었을때는 진짜 그냥 우유먹는듯한 느낌입니다.

 

 

임펙트웨이 성분

제품 전면에 기재된 영양성분입니다. 한 스쿱기준으로 나와있는 성분이며 맛별로 상이한데 무맛이 스쿱당 프로틴 함량이 가장높습니다. 

 

후면 성분표시

제품의 후면을 보시면 여러나라의 언어로 아주 친절하게 제품을 소개하고있습니다.

 

배송중 생긴 제품하자

"맛도 괜찮겠다, 가격도 괜찮아 이거 완전 말도안되는거 아니냐?"

이 제품의 문제가 있습니다. 바로 상품의 배송상태인데요. 일단 보통 보충제들이 플라스틱용기에 담아져 있는데 반해 마이프로틴 제품은 이렇게 지퍼백 형태로 담아 판매를 하고있습니다. 이로인해 먼 나라에서 던짐을 당하고 비행기에서 여러 기류들을 맞으며 한국에 도착하면 이런 하자들이 생깁니다. 제품두개를 구매했는데 두 제품모두 구멍이 뚫린채 도착했었네요.  따로 컴플레인을 넣으려고 했지만 배송기간이 엄청길었기에 그냥 임시방편으로 테이프를 붙였습니다.

 

 

임펙트웨이 무맛

 

임펙트웨이 스쿱

스쿱 안 쪽에 용량을 측정할수있는 가늠선들이 존재합니다.

 

 

 

 

총평

가격:  4.7/5 점

마이프로틴에서는 맨날 비슷한 주기로 "마프대란" 이라는 행사가 있습니다. 예를들어 1월 1일, 2월 2일, 3월 3일 등과 같이 월과 일이 같은날은 행사를 진행하고 크리스마스같은 특별한 날에도 할인을 진행합니다. 사실상 항시 할인을 하고있기에 위와 같은 날이 요즘은 큰 의미가 없지만 늘 저렴하다는 사실은 변함이없습니다. 거기에 마이프로틴 엠버서더의 추천코드를 입력하면 추가할인을 받을수있기에 진짜 가격은 어마무시합니다.

나름 규모있는 회사의 5kg 프로틴 제품을 6~7만원대에 구매할수있는곳이 어디에 있을까요? 저는 찾기 어렵다고 봅니다.

 

TIP ! 프로틴 제품뿐만아니라 BCAA와 같은 제품류중 무맛 제품은 다른 맛의 제품보다 더 저렴하게 구입이 가능합니다. 

나는 맛을 신경쓰지않고 오래 꾸준히 복용하고 싶다하면 무맛제품을 구매하시는게 현명한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성분: 3.9/5 점

사실 스쿱당 프로틴 함량이 그렇게 높은편은 아닙니다. 무맛의 경우 스쿱당 21g의 프로틴을 함유하고있는데 다른 맛의 제품의경우 이보다 프로틴 함량이 낮습니다. 그러나 조금이지만 BCAA나 글루타민과 같은 성분도 함유되어있고 부족한 단백질량은 스쿱량을 알맞게 늘려 복용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 유당불내증을 갖고 계신분들은 아이솔레이트 제품을 추천합니다. 

 

풀림: 3.6/5 점

여러 후기들을 봐도 풀림이 그렇게 좋은 제품은 아닙니다. 하지만 전용쉐이커가 아닌 병에다 사용하셔도 어느정도 흔들면 충분히 섞입니다. 

 

배송속도: 2.4/5 점

일단 주문을 하고나서는 내가 프로틴을 구매했다는 사실을 망각하고 계셔야합니다. 배송 정말느립니다. 운좋으면 2주 요즘에는 더 늦는 분들도 많다고 합니다. 다 마음에 들지만 배송속도는 좀 개선해야 할 것 같습니다.

 

배송상태: 2.6/5 점

포장재가 지퍼백 형태인만큼 플라스틱용기의 담겨있는 제품보다 더 신경써서 보내줘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아직 마이프로틴사에서는 이 부분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같지 않습니다. 

 

한줄평

 

"막 퍼먹기 좋은 보충제"

 

이것으로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 직접 사비로 구매후 작성한 후기입니다.